제복 하의 벗고 셀카찍다 해고된 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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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인민망은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근무하는 여경이 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웨이보에 올렸다가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경찰 제복을 상의만 착용한 채 맨다리를 드러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속하다” 또는 “경찰로서 적절치 못하다”며 여성을 비난했고, 결국 그는 웨이보에서 사진을 삭제했다.

11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단둥시 공안청 측은 문제 여성에 대해 “이 경찰서 여경이 맞다”며 “해당 경찰을 해고 조치시켰다”고 했다.

일부 네티즌은 “너무 과한 처사다” 또는 “이름표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은 것이 실수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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