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학 축제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이 기간 발생되는 각종 성범죄 및 관련 사고 예방에 비상이다.
지난 9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건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서울지역 대학의 축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이 기간 학내 주류 반입 및 외부인 출입이 허용되고 들뜬 분위기 탓에 성범죄 발생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한 다른 학교에서는 선배가 만취한 후배를 강의실로 끌고 가 추행하려다 자치순찰대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각 대학들은 사전에 미리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치순찰대를 구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캠퍼스의 낭만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대학 축제가 성범죄의 온상으로 전락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각 대학 및 관련 기관의 발빠른 대비와 해결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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