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마이리틀텔리비전’

 

 

‘마리텔’ 모르모트PD가 절친 송중기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남겨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건은  지난 9일 MBC’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조연출을 맡고 있는 권해봄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밖의 주경야독’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렸다.

“나란히 주경야독했던 두 사람의 꿈은 현실로 이뤄졌다. 송중기는 유명 배우가 됐고, 권해봄PD는 2014년 MBC에 입사해 예능 프로듀서가 된 것이다”라고 쓴 것이 발췌돼 있다.

권해봄PD는 자신의 SNS에 송중기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남겨 우정을 인증한적도 있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이 술을 마시고 올린 사진과 글이 이슈가 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권PD는 해당 기사와 함께 “이래서 술 마시고 SNS하면 안됩니다. 주책 떨어서 미안하다 중기야” 라는 글을 남겨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권해봄PD는 ‘마리텔’에서 활약 중이며 송중기는 KSB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기를 받고 있다.